요즘 시간이 한정 없습니다.

입시 앞 둔 수험생같은 마음입니다. 

목회에 들어온 지 13년인데도 이런 마음은 전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예행이 끝나고 실행을 앞 둔 긴장이 생겨납니다.

파송식 순서지를 보면서 지회 세계선교부가 얼마나 세심하게 준비하였는지를 보면서
 
다시 마음을 새롭게 다지게 됩니다.

내일 아침에 상경하려 합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서울에서 의미있게 안식일을 맞이하며 보내게 될 것 같네요.

'새 술은 새 부대'라는 심정으로 주께 구합니다. 

늦은 밤에 더 많은 생각하면 내일 운전에 방해될 것 같아

이만~ 모두들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