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브라질에서 1,000명이 넘는 교회를 담임했던 Albert Kuhn목사와 그의 아내 Cleidi를 몽골 선교를 위해 대총회에서 파송하였습니다. 스페인어와 포르투칼어를 사용하였던 Kuhn목사 부부는 이곳 몽골에서 언어와 환경, 문화적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위해 영어를 배워 이제는 모국어처럼 영어를 구사하며 몽골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지도하여 왔습니다. 전임 본부장 Dell목사와 현 미션본부장 Paul Kotanko목사를 도와 28개의 몽골 교회가 세워지는 초석을 놓았고 많은 전도회와 선교자원을 몽골 각 교회에 지원함으로 선교활력과 선교사들의 동기 부여에 큰 힘을 주어 왔습니다. Cleidi Kuhn은 여성선교부장으로서 헌신적인 사역을 하였습니다. 2009년 9월에는 몽골 재림교회 초등학교를 울란바트로 중앙교회 내에 설립하는 일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2009년 10월 8일까지 이 곳 몽골 사역을 하게 되어지는 Kuhn목사 가정을 위해 몽골 주재 외국인 선교사들이 모여 9월 26일 안식일 일몰의 시간에 아쉬운 송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까지 복음을 위해 수고를 다하는 Kuhn목사는 9월 28일 부터 흡수굴 지역 교회 전도회와 침례식을 끝으로 본국인 브라질로 돌아가게 됩니다. S600264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