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온지 벌써 6년여, 세월이 무상하다.
매달 두째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요리강습을 했다.
쉬은일은 아니지만 계속 할 수 있었다.
교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도들의 기도 덕이다.

20여명이 꼭 참석을 한다.
제 아내와 집사님 3분이 한달씩 돌아가면서
강사가 되어 요리강습을 했다.

않 할 수 없는 이유가 요리강습을 참석하시는 분들의
성화 때문이기도하다.

한달에 한번 요리강습 참석하는 재미로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그만 둘 수가 없다.

건강강의를 짧게 먼저한 후 요리강습을 한다.
재료비를 받고 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일이 바로 요리강습이다.
교파에 관계없이 편견없이 참석을 한다.
11월 요리강습을 하고 나면 12월 한 달
이곳에서 요리강습도 끝인 것 같다.

자기 돈 내고 찾아와 요리강습에 참석한다.
이것보다 더좋은 전도 매체는 없는것 같다.

후임자도 계속 이어서 해 주길 바라면서 회고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