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병기, 박형자선교사님,  모르는 사람이 글을 올려서 아마 깜짝 놀라셨을거예요
저는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김지영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기독교 세계관이라고 하는 기독교 과목을 수강중인데
명득천목사님께서 과제로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는것을 제안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정열의 나라 아르헨티나 생활은 어떠하십니까?
시간이 지나 타지 생활에 많이 적응을 하셨다 할지라도 우리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산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고생이 많으시죠?
선교사 생활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으셨을줄 압니다.
이곳에서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타지로 향한다는것이 쉽지 않은 일이아닙니까?

저는 학교에 입학하여 신앙을 받아들이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지 이재 막 1년이 갓 넘은
초심자 입니다. 늘 이렇게 선교사님들처럼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볼때면,
언젠가는 나도 나를 버러릴수 있을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수있을
그날을 그려 보게 됩니다.  아직 하나님을 잘 알지도 못하고 너무나도 부족한 저이지만 언젠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일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땅 아르헨티나에서 고생하고 계실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저희같은 초심자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선교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며 가정에는 평안 가득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더 많은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해주세요. 저도 여기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신종플루가 극성인데 조심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