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6
천용우 목사, 김세진 사모, 그리고 아들 천명관
모두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비쉬켁에 있다가 오후에 카작으로 돌아온 송정욱입니다.
키르키즈스탄에서 벌어진 유혈 사태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걱정하실 거 같아 간단히 글을 올립니다.
제가 카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천용우 목사와 오후6시쯤 통화했습니다.
바깥에서 소란스런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는 곳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학교에 가는 것을 자제해야 할 거 같습니다.
학교를 가려면 시위가 벌어졌던 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일 다시 통화한 후에 여러분께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비쉬켁에 있다가 오후에 카작으로 돌아온 송정욱입니다.
키르키즈스탄에서 벌어진 유혈 사태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걱정하실 거 같아 간단히 글을 올립니다.
제가 카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천용우 목사와 오후6시쯤 통화했습니다.
바깥에서 소란스런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는 곳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학교에 가는 것을 자제해야 할 거 같습니다.
학교를 가려면 시위가 벌어졌던 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일 다시 통화한 후에 여러분께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있기에 가족 모두가 안전하며
한국대사관에 주거위치를 신고해두었음으로 만일의 사태에 적절한 보호가 예상되며
비상시에는 한국교민들을 인근에 있는 미군부대로 모아 보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태가 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세계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