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모세를 소개하는 말로 가장 뛰어난 것은 민수기 12장 3절의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는 말씀입니다. 온유함은 약자나 궁지에 몰린 사람을 대할 때 힘을 과시하거나 위협하지 않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며 편하게 해주는 태도를 말합니다. 갈라디아 6장 1절입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교회 안에 징계해야 할 만큼 실수한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그들은 모두 사탄의 공격을 받은 상처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대하는 마땅한 태도와 정신이 온유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분들이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온유하심을 닮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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