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에베소서 5장 27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하지 않고 복종하라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할 때 이삭은 피하지 않고 칼을 든 아버지의 손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대에 살았던 롯의 딸들은 하늘에 불이 내려와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것을 말했을 때 아버지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자녀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순종하는 어머니의 모본이었습니다. 롯의 처는 순종하지 않고 뒤를 돌아다보다 소금기둥이 되었지만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남편을 “주라 칭하여 순종”(벧전 3:6)했습니다. 어머니들의 순종하는 모습과 불순종하는 모습이 자녀들의 운명을 갈라놓았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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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란 동굴 지역에서 발견된 에세네파의 침례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