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름스에 하일스호프 공원이 있고, 방문객들은 공원에 있는 두 개의 커다란 청동 구두 조형물에 자신의 양발을 넣고 사진을 찍습니다. 마틴 루터가 섰던 자리입니다. 1521년 4월 18일 황제와 제후들 앞에 서 있는 38세의 수도사 마틴 루터는 자신이 쓴 글을 취소하라고 압박받았습니다. 루터는 “양심에 어긋나는 것은 안전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기 때문에 나는 어떤 것도 철회할 수 없고 철회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내가 여기 서 있나이다.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사야 50장 7절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루터처럼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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