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스 제국회의에 참석 요청을 받은 루터는 통행의 안전을 보장받았지만, 루터의 동료들은 생명이 위협받을 것을 염려하여 루터를 말렸습니다. 그러나 루터는 “보름스 시내의 악마가 지붕 위의 기왓장처럼 많을지라도 나는 반드시 들어가리라”고 했습니다. 신앙을 철회하지 않은 그를 살해할 것을 염려한 루터의 친구들은 루터를 납치하여 보름스에서 240km 이상 떨어진 바르트부르크 성으로 피신시켰습니다. 신분 위장을 위해 이름도 에르그 융커라는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이곳에서 10개월 피신해 있던 기간 중 독일어로 신약성경 번역을 마쳤습니다. 잠언 19장 21절입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사람의 위기를 축복의 기회로 바꾸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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