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0장 7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옛날 이스라엘의 목자들은 종일 양들을 돌보다가 저녁에 떼를 몰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양들이 우리로 돌아올 때, 목자는 돌담으로 쌓아 올린 양의 우리 양쪽에 다리를 걸쳐놓고 다리 아래를 지나는 양의 숫자를 세며 상태를 확인합니다. 양들이 목자의 다리 아래로 지나갈 때 목자는 양의 문이 됩니다. 양들이 모두 안전하게 다 들어오면 목자는 두 돌담 사이에 머리와 다리를 걸치고 누워서 잠을 청하면 목자가 양의 문이 됩니다. 누구도 목자를 타 넘지 않으면 양에게 접근할 수 없습니다. 양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는 목자가 문이 되어 지켜주는 양 우리이듯, 예수님 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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