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9월29일~10월6일 대총회에서 주관하는 대도시 전도회 사이타마14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3일은 치바에서 여러 삼육기관에 속해있는 곳에 방문을 하였고 나머지 기간동안은 사이타마에 있는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였습니다.

일본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일본 대형 쇼핑몰인 ARIO에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기로 되어있었는데요
공연하기전에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100v를 사용하기 때문에 변압기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변압기가 작동을 하지 않아서 저희 장비를 쓸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저희는 기도를 하면서 목사님과 그곳 관리자와 함께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변압기를 구하진 못했지만 다행히 그곳에 있는 장비를 사용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도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많은 교인분들이 도와주셔서 다행히 성공적으로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첫날부터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꼈고 더 기도하면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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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공연시작전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공연을 보러오신 많은 사람들이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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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o 야외무대에서 음악회하는 모습입니다.)
월요일은 일본삼육식품과 코후다이 삼육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삼육식품 직원중 많은 사람들이 비교인이었지만 음악회가 끝난 후 그들의 반응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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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에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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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관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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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맡아주신 치바교회 목사님과 음악회를 기다리시는 성도님들~)

화요일은 후쿠마스 유치원과 개호노인보건시설 그리고 치바교회에서 순서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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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과 함께 율동하는 골든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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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교회에서의 순서!!)
치바에서 마지막밤을 보내고 수요일 아침에 토코로자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사이타마14이 시작되었는데요 토코로자와에 도착하자마자 사이와이쵸 데이서비스센터에서 저녁에는 토코로자와 교회에서 순서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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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끝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악수하는 사진과 노인센터 관계자분들과 함께 찍은사진)

토코로자와교회는 그마을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교회라고 하지만 10년전에 지어진 교회라고합니다. 그 말의 뜻은 10년동안 그곳에 교회가 하나도 지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선교가 잘 안되는 지역입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이 지역의 부흥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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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로자와교회에서 순서)

목요일은 도쿄 한국인 교회에서 순서를 하게되었는데 오랫동안 일본에서 생활하신 많은 한국인 교인분들과 함께 찬양의 시간을 가지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바자회를 통해서 전도회를 계획하고 계셔서 전도지를 나누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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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한국인 교회)
금요일은 삼육 세키마치 교회에서 저녁 예배 순서를 가지었고  순서가 끝난 훈에는 교인들과 함께 다과회를 가지며 그곳에 있는 청년들과 함께 얘기도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 많이 아쉬웠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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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마치 교회 청년들과 함께)
토요일은 이루마가와 교회에서 순서가 있었는데요 그쪽으로 1시간정도 차를 타고 이동후 교회 근처에서 잠을 자게되었습니다.
이루마가와 교회에서 한국인 목사님이신 라명훈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났고 그날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오후에 그 지역 사람들과 교인분들과 함게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교인분들이 신앙에 대한 열정과 교회에 헌신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고요 특히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자하는 열의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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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명훈목사님과 함께 음악회 도중 인터뷰타임!!)
사이타마14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저희는 히가시마츠야마시 타카사카 시민활동센터에서 순서를 가졌습니다. 
이곳은 우라와교인들이 돈을 모아서 시민센터를 대관해서 많은 구도자를 초청해 음악회와 삼육식품을 사람들에게 나눠지고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에 처음왔을 때도 큰 어려움이 있어서 음악회를 못할 뻔했는데 마지막날 가장 큰 어려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시민센터로 이동하는중 음악을 틀어야할 노트북과 단원들의 단복이 담긴 짐이 운전해주시는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어서 사람이 탄차는 시민센터로 가고 짐은 다른 곳으로 간 것입니다. 음악회를 거의 못할 뻔했지만 기도하면서 저희가 할 수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였고 음악회를 무사히 마칠 수 가 있었습니다. 음악회후에 다른 방에서 삼육식품 시식하면서 그곳에 오셨던 사람들과 함께 인사하며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들의 찬양에서 무엇인가 느껴졌다고 말해주었고 다들 너무 감동적이게 잘들었다는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비록 어려운 상황이 많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을지라도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길을 보여주셨고 주어진 환경에 저희가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님을 찬양하기 가장 어려운 상황을 가장 최고의 상황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6일 저희는 한국에 무사히 돌아오게되었습니다~
9월29일~10월6일까지 사이타마14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기도가 이었기에
어려운 문제들도 잘 해결되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면  타이페이14이 시작되는데요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