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가 울었다고 하는 시인의 시가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멀고먼 땅 여수 그리고 광주에서 호남합회 여성협회집사님들이 1박2일에 거쳐 오늘 11시 48분에 마카오에 도착하셨습니다.

집사님들이 가지고 오신 짐들을 보며 가히 어떻게 봉사하실 생각이신지 짐작이 갈 정도였습니다. 

무거운 짐을 두대의 택시에 나누어도 못실을 정도였습니다.

점심 식사후  3시부터 한국요리교실 오늘은 평일이었슴에보 불구하고 열명정도의 마카오 사람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가르쳐 주시는 집사님과 배우는 사람들 모두 같은 열망을 있었기에 재미있었습니다. ^^

그리고 내일은 더많은 사람들이 오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은 모두가 더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리라 생각이됩니다.

저녁에 야외 음악회가 평일오후여서 그런지 어제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찬양을 들으면서 특히 아이들과 엄마들이 같이 웃으며 찬양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의 메인 이벤트는 역시 대단했습니다.  신동희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와 그리고 성령님의 함께 하심..

거기에 오랜시간 한국어반 활동했던 학생들 그리고 자신들이 목표로 한 영혼들이 한명한명 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교인들을 제외하고 15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몽복교회를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합회 pmm코디네이터이신 정목사님도

집회에 참석하시고 늦게 다시 홍콩으로 배타고 돌아가셨습니다. 마카오 첫 전도회 참석을 위해 오셨습니다.

중간에는 네명의 아주머니들이 내일 요리교실과 집회에 오겠다면서 전단을 받아가셨습니다.

저희집 11층에 사시는 분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으시다며 집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멋진 신사분이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마카오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의 기도덕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집회가 끝나고도 학생들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간단한 티타임을 갖고 또 특별 음악회를 열어주신 신동희 목사님과

골든엔젤스 단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작은 섬나라? 마카오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주신 지회와 합회와 모든 영육간의

지원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마카오에서 복음의 불길이 계속해서 타오를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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