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안식일 3명의 귀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3명은 Vennice, Rose, Ivana 입니다.

저는 그들의 신분증에도 나오지 않는, 그저 영어이름(Nick name)밖에 모르지만 하늘의 생명책에 그날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었습니다.

이 3명은 저희 대학교 대학생으로 오랫동안 성경공부를 하였고, 마침내 결심을 하고 마음을 주님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Vennice의 엄마는 딸이 침례를 받는 것을 썩 반가워 하지 않았고, 침례식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딸의 침례식에 참석하였고, 딸이 간증하는 시간에 눈물을 흘리면서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많은 침례받는 3명의 친구들이 참석하였고, 축하해주었습니다.

그리고 Ivana는 사실 모태교인이라고 할만큼 부모님의 영향으로 교회를 알았지만 자신의 신앙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출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엄마아빠가 교인이고, 엄마아빠가 다니는 교회가 재림교회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를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성경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을 스스로 알게 되었고, 미션트립과 종교행사에 참여하면서 많은 신앙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혀갔으며, 마침내 이번에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Invana는 럭비를 취미로 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재미있죠?

부드러운 인상에 강인한 체력!

 Rose는 저희 학교내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계속 접촉을 해오다가 천명선교사로 파송된 최수민선교사와 성경공부를 하면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의 선교사들때부터 공부를 했었지요.

그러면 여러 사람들이 영혼구원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으니, 가르치는 자는 바뀌어도 그들의 가슴에 남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감사와 찬송을 홀로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이들의 믿음이 자라고 신앙의 뿌리가 잘 내려서 튼튼하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또 다른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침례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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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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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nice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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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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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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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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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단체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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