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한 명의 귀한 영혼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름은 Scarlett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대학교 재수생인데, 저희 학교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동안 대학을 다시 준비한 재수생입니다.

영국으로 대학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최근에 토플을 패스해서 이제 9월 중순경에 영국으로 갈 예정입니다.

저희 학교를 졸업을 했지만 꾸준히 연락을 하고 사귀면서 성경공부를 하였고, 이번에 마침내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개신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해온 학생이었지만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따르고자 하는 맑고 순수한 신앙심을 가진 청년으로서 진리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자주 자신이 경험하는 하나님의 손길과 인도하심에 대해서 저에게 나누어주는데 정말 '범상'하지 않는 많은 경험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안식일이 성경이 말하는 주의 날임을 깨닫고 진리대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청년입니다.

9월에 영국에 가지만 내년 여름에 함께 쉐어힘전도회를 참여하기로 약속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또 재정을 스스로 모으고 있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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