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학생 우두리 라고 합니다.
여러 선교사 분들중 유독 아이들과 찍은 사진이 너무 이뻐서 정남웅, 신은정 선교사님께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몽골은 굉장히 추운 겨울이라고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영하 20도 까지 내려가는 강추위의 연속이라던데,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지 않고 잘 지내는지 안부가 궁금합니다.
어린아이 셋과 함께 타지에서 선교활동 하시는게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셨을 텐데, 정말 멋지게 선교활동을 하시구 있는 것 같아서 존경스럽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선교활동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 사람들에게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건강하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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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jung
감사합니다. 실물을 그렇게 이쁘지 않은데.... 사진이라도 다행이네요
현재 저희 가족은 내년 2월말 몽골 선교지로 가기 위해 서울에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국에서도 한차례 감기를 앓았습니다.
꼭 1년에 한번씩 감기에 걸리더라고요!
저희들은 천연치료를 통해서 아이들이 감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큰 애는 7살인데 하루가 지나면 낫고, 둘째와 셋째 여자와 어린 나이라 3일정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몽골! 추위만 생각해도 참으로 고민과 갈등을 했지만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해서 우리가족의 건강을 하나님께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간호공부를 열심히 하셨어, 온전히 회복시키는 간호를 하나님 사랑과 잘 연계해서 치료하시는 나이팅게일이 되어 주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