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원한 복음 사이트를 사랑하여 찾아 오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글을 남김니다.
 몽골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옷을 20박스를 모았습니다.
정말 제 맘이 한 결같이 가벼워졌고, 진행하는 가운데 제 맘이 도움의 손길들을 통해 따뜻해졌습니다.
몇몇 분들이 몽골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옷들을 모을 방법들도 글로 남겨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나서서 도움을 달라고 할 수 없어 늘 하나님께 "하나님의 일이시니 어떻게든 20박스 정도 채워주세요"라고
기도를 매일 간단히 했음에도, 하나님은 몽골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한국의 친절한 손들을 통해서 친히 일을 하셨습니다.
다른 분의 도움으로 글로써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 글을 보시고 맘과 옷을 모아주시는 분들을 볼 때 참으로 그들의 손과 맘은 천사였음을 다시 한번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들은 하나님의 일이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재차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늘 남의 도움에 그렇게 적극적이지 못했던 제 자신의 부족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몽골사역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거듭나는 삶으로 이어지길 기도하며, 아울러 도움을 주셨던 작은 손들을 위해 하나님의 축복이 크게 역사하길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이제는 이 옷들을 몽골로 보내는 부담스러운 비용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차례인 것 같습니다.

                                                                        
                                                                 성도들의 사랑과 따뜻한 맘으로 맘이 따뜻해진 선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