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안식일 한국인 예배후에 현지인 교회의 특별 프로그램에 모두 참석했습니다.

저희들이 이용하는 현지인 교회는 대부분이 페루사람으로 구성되어있는 교회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페루사람들은 한국에서 살고있는 동남아 사람들하고 비슷합니다.

대부분 힘든일을 하고 칠레인들에게 적지않게 무시를 당하고 그렇게 고단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안식일을 기억하여 구별되이 준수하고 안식일이며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늘 웃으며 예배드리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 교인들입니다.

이곳은 5월 두째 일요일이 어머니의 날이라 교회에서 저녁에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순서를 마렸했습니다.

저희를 초청해서 늘 함께하는 두분을 어머니의 날 특별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소박하게 진행되는 순서를 마치고 사모님이 "참 사람들이 순수하네요"라고 말하네요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안식일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만큼의 한국인이 빨리 모여 예배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이곳에 있는 페루 사람들을 위한 기도도 부탁드립니다.KakaoTalk_20140511_220204533.jpg KakaoTalk_20140511_2202090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