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 |
 |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9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19 | | 2011-08-19 | 2011-08-20 07:40 |
|
시온이의 치료는 나와 같은 문외한에게는 아주 큰 수술이었다.
위의 앞니 두개의 안쪽에 드릴로 구멍을 뚤어서 그 속으로 몇번, 몇일에 걸쳐
솜을 넣어 잇 몸에 고인 염증을 제거하고 염증이 제거되면 그 위에 이와 같은 것을...
|
| 55 |
 |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8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34 | | 2011-08-19 | 2011-08-20 07:39 |
|
그런데 그게 벌써 3년 전의 일인데… ‘라는 생각과 함께
‘내일 병원에 가면 이 얘기를 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그날 밤도 계속되는 시온이의 짜증을
한마디 군소리 없이 다 받아주면서 잠을 재웠다.
다음 날 나는...
|
| 54 |
 |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7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40 | | 2011-08-19 | 2011-08-20 07:39 |
|
아내가 그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학대하지 않는다고 우리가 목회자 가정이라고, 한국에 돌아와서 적응하느라고 다들 바빠서 그랬다고
다 설명을 했지만 병원에서는 납득하지 못했단다.
병원에서는 급한대로 치료를 했고 지속...
|
| 53 |
 |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6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19 | | 2011-08-19 | 2011-08-20 07:39 |
|
그날 밤에 집에 돌아왔더니 아내가 아주 서운한 목소리로 충격적인 얘기를 했다.
투정으로만 보기에는 아이의 ‘이가 아파~’ 라는 소리에 신경이 쓰인 아내가
바로 옆의 삼육치과 병원에 시온이를 데리고 갔다.
아내가 ...
|
| 52 |
 |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5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194 | | 2011-08-18 | 2011-08-20 07:38 |
|
또 다시 아침에 출근하여 정신없는 하루가 시작되고 그날 오후시간에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치과 병원인데 막내 때문에 시온이를 돌볼 수가 없으니까 잠깐 오라는 거다.
나는 아내에게 바빠서 못 간다고,
집안일은 알아서...
|
| 51 |
 |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4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07 | | 2011-08-18 | 2011-08-20 07:38 |
|
그날 밤도 그랬다.
시온이는 ‘이가 아퍼~’하면서 짜증을 내는데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게 이를 잘 닦아야지.”
“너 때문에 아빠 엄마가 너무 힘들어!”
“오빠하고 동생은 안 그러는데 너는 도대체 왜 그러니?”...
|
| 50 |
 |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3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85 | | 2011-08-17 | 2011-08-20 07:37 |
|
작년(2010년) 3월, 4월 경이었던 것 같다.
지난 2월에 6년만의 일본 생활을 접고 한국에 들어와서 새로운 문화충격에 의해 힘들어하고,
새로운 생활 환경에 적응하는 것으로 힘들어 하며,
새롭게 배정 받은 업무들을 익히는데 힘...
|
| 49 |
 |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2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90 | | 2011-08-17 | 2011-08-20 07:37 |
|
이렇게 내가 사랑하고, 일하고, 생활하는 일본어 교회 옆에는
서울 위생병원이 있고 유자원이 있으며 삼육치과병원과 추모관이 있다.
당연히 서울일본어교회의 성도들 중에는 이곳의 직원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다.
많은 분...
|
| 48 |
 |
돌아온 선교사의 이야기- 시온이와 치과-1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181 | | 2011-08-17 | 2011-08-20 07:36 |
|
현재 내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 일본어 교회는 SDA삼육외국어학원 건물의 지하에 위치해 있다.
물론 일본어 학원의 선교도 맡으면서 함께 교회 일을 하는 곳이기에
일반적인 [교회]의 개념과는 많이 다르다.
일반 교회들...
|
| 47 |
 |
5월 시조에 기고한 글 - 일본인의 눈물에 비친 희망 -3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32 | | 2011-06-06 | 2011-06-07 05:49 |
|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김을 드리고 아내가 담근 김치를 담아서 드리면 나중에는 일본 단무지가 접시에 담아서 오는데 이런 것들이 5년 동안 계속 이어졌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부담도 되고 이렇게 주고 받는...
|
| 46 |
 |
5월 시조에 기고한 글 - 일본인의 눈물에 비친 희망 -2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34 | | 2011-06-02 | 2011-06-03 21:23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토에 있는 모든 교우들은 나를 얼마나 사랑해 주셨는지 모른다.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만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매주 토요일이면 조그만 사과 두 개를 예쁜 봉지에 담아서는
“아들이 사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
| 45 |
 |
5월 시조에 기고한 글 - 일본인의 눈물에 비친 희망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宋乙燮 | 210 | | 2011-06-02 | 2011-06-03 21:24 |
|
한국에 돌아온지 1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일본어를 잊어가는 속도에 비례해서
일본에 대한 기억도 조금씩 잊혀져가는데...
아직까지 선교사개인 게시판에 이름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름이 아직 있는 것을 보고 5월 시...
|
| 44 |
안녕하세요?
|
![포인트:22point (24%), 레벨:0/30 [레벨:0]](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0.gif) 공현덕 | 701 | | 2010-03-31 | 2010-03-31 15:26 |
|
선교 활동 중에 언어적 장벽을 체감하셨던 경우는 없으셨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
| 43 |
 |
2010년 1월 2일 안식일에
2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송을섭 | 745 | | 2010-01-03 | 2010-01-03 15:32 |
|
연재했던 것처럼 세토에서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2010년 대1년, 중2년, 중1년 이 되는 세명의 침례식과 올해 28세의 장애를 가진 청년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12시, 예배가 마친 시간, 예배 참석자들과 세토교회 출신의 중,고등학...
|
| 42 |
 |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6-마지막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송을섭 | 756 | | 2009-12-21 | 2009-12-21 13:07 |
|
(나까무라 유타로 군) 히로시마에 전화를 해서 유타로군의 의견을 물으니 자신도 좋단다. 다시 교목으로 수고하시는 목사님께 전화를 해서 성경공부를 부탁하니 너무나 좋아하시고 환영하신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길…
“26일 안식일...
|
| 41 |
 |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5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송을섭 | 807 | | 2009-12-21 | 2009-12-21 22:49 |
|
어찌 되었든 두명의 여학생의 침례 결심은 이루어 졌다.
아직 세토는 교회조직이 안 된 집회소이기에 이제 운영위원회에 침례안건을 내고 모두의 의견을 모아서 다시 합회에 침례/입적을 요구해야 한다. (세토는 아직 집회소이기...
|
| 40 |
 |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4
2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송을섭 | 768 | | 2009-12-20 | 2009-12-21 05:33 |
|
(교회 활동에 열심이신 외할머니-이노우에 유코 상- 교회 요리 교실의 강사가 되어 주셨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두 할머니의 결심에 큰 걸림돌이 된 것이 우리 가정이었단다.
이유는 10월에 1학년인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
| 39 |
 |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3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송을섭 | 701 | | 2009-12-20 | 2010-03-03 16:07 |
|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며칠 안 남았는데... 개인게시판 안 만들어 주셔도 되는데... (초6 - 제일 막내, 나까무라 쥰나)
할머니가 초 6학년 손녀의 삼육중학교 입학 추천서를 들고 오셔서 다시 부탁하셨다.
“우리 막내 손녀도 히...
|
| 38 |
 |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2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송을섭 | 807 | | 2009-12-18 | 2009-12-19 07:07 |
|
이들 가족을 위해서 교회가 바뀌기 시작했다. 양육의 교회에서 전도의 교회로, 이야기를 듣고 만족하는 교회에서 공부하는 교회로.
2-3년 전의 아이들이 모두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제는 몇 명 교회에 오지 않지만 그래도 ...
|
| 37 |
 |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1
1
 |
![포인트:1272point (73%), 레벨:3/30 [레벨:3]](http://www.egw.org/zboard/modules/point/icons/default/3.gif) 송을섭 | 682 | | 2009-12-18 | 2009-12-19 07:06 |
|
다시 이야기를 2009년으로 돌리면, 4월이 되어서 초등학교 6학년의 남자아이는 히로시마 삼육 중학교의 학생이 되었고, 고2의 누나는 고3, 초 5의 여동생은 6학년이 되었다. 물론 이들은 매주 할머니들과 교회에 왔다.
할머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