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비링기 목회자 파송식;

 

2010년 5월 30일에 “벧엘” 교회에서 “카세레카 카니아무신디” (Kasereka Kanyamusindi)목사 부부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오지에 가는 용감한 목회자들에게 마하선교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를 통하여 성령님께 매달리는 것뿐입니다.

오지로 파송되는 목회자들은 오직 믿음 하나만 가지고 갑니다.

 

작년 후반부터 마하선교는 콩고에서도 더 험하며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을 전략적으로 선정하여,

자원목회자를 대회에서 선임하고, 파송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마하선교는 한국의 “세계 복지 지원단”(GWS-Global Welfare Supporters)의 선교 부서입니다.

복지지원 사업도 겸하고 있으나, 주로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교회의 조직을 지원하여 복음전도 방법도 취하지만,

 “땅 끝”과 “모든 족속”, “말씀”에 순종하여 아래와 같은 접근방법을 사용 합니다;

 

(1) “캠프 선교”는 피그미, 나체촌과 같이 도시 등에서 벗어나, 오지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재림교회 조직 내에 연결이 될 수 있는 곳, 예하면;

 

1. 콩고의 피그미 선교 – 현재 27개 캠프에 5명의 목회자가 사역

2. 콩고의 나체촌 선교 - 2명의 목회자 사역

3. 유간다의 리라 지역 – 평신도 목회자 5명 (3명 은 묵동제일교회의 고무진 장로 지원,

                                                                                      2명은 미국의 박영해 은퇴목사님 지원)

4. 유간다의 카세세 지역 – 평신도 목회자 5명 (2명은 고무진 장로 지원)

 

(2) “전방선교” (Frontier Mission)는 아무런 재림교회의 연결이 없고, 오지이며,

복음이 전달되지 않은 곳으로 잠정 구분, 예하면;

 

1. 콩고의 “왕가” (Wanga)에 “와툼”목사 파송 (2010년 10월): (한국 묵동제일교회 지원)

2. 콩고의 “보비” (Bovi)에 “우쿠무”목사 파송 (2010년 10월): (한국 전 병덕 목사님 지원)

3. 콩고의 “그바도리떼”의 “와야웨사 야우파“목사 파송 (2010녀 10월): (미국 이창석의사 지원)

 

단, “보비”에 파송한 “우쿠무”목사는 안수목사로서, 대회에서 전보 승진 시키고,

그 후임으로 “카니아무신디” 목사를(선교보고 함) 파송결정하고,

“보비” 대신 “비링기” (별도 선교보고)에 파송하기로 대회에서 결정 하였습니다.

 

“전방선교”의 특성은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목회자로서, 2년간 필요한 모든 목회활동비를 지원해야 하며,

교인이 30명 이상 되면 교회신축을 지원, 2년 후 분교를 권장합니다. 그 후 “캠프선교”로 재구분합니다.

 

루캉가 삼육대 신학과를 막 졸업하고, 결혼도 몇 달 전에 한 카니아무신디 목사님이

재림교회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비링기”에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업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마하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