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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화요일 - 하늘에서 보내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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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 3:13).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 6:38, 39).

‘이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도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가?’ 유대인이 그를 이해하는 데 애를 먹었다는 사실이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운 사실입니다. 예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셨다면 그분은 자신이 주장한 그대로의 존재이든지 아니면 가장 위험한 부류의 미치광이든지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습니다.
C. S. 루이스는 이 점을 간파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 불과한 사람이 예수와 같은 주장을 했다면, 그는 결코 위대한 도덕적 스승이 될 수 없습니다. 그는 정신병자-자신을 삶은 계란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수준이 똑같은 정신병자-거나, 아니면 지옥의 악마일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지금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미치광이거나 그보다 못한 인간입니다. 당신은 그를 바보로 여겨 입을 틀어막을 수도 있고, 악마로 여겨 침을 뱉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의 발 앞에 엎드려 하나님이요 주님으로 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인류의 스승이니 어쩌니 하는 선심성 헛소리에는 편승하지 맙시다. 그는 우리에게 그럴 여지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그럴 여지를 줄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습니다”(<순전한 기독교>, 91, 92).
성경의 예수님은 그런 분입니다. 그분의 주장은 당신과 나에게 오늘 그리고 날마다 순종과 결단을 요구합니다.
그분은 얼마나 놀라운 주장을 하고 있습니까! 그분은 하늘에서 내려온 인자이십니다. 그분은 다니엘서 7장 13절에 나타난 호칭을 사용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에게 영원한 왕국의 통치권을 받는 천상의 존재(14절)에게 적용된 호칭인 것입니다. ‘인자’는 예수께서 가장 선호하는 호칭입니다. 성경에서 이 호칭이 가장 마지막으로 사용된 곳 중 하나가 요한계시록 14장 14절입니다. 여기서 인자는 그의 백성을 구원하고 하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하늘에서 두 번째 오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머물기 위해 하늘을 떠났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명으로 그렇게 하셨다고 요한은 말합니다(요 6:38). 그분이 십자가에 들려서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요 3:15) 하는 것이 그 뜻의 핵심입니다.
이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바로 순간 대면해야 할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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