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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월요일 - 살아 있을 때 자선을 베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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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20:35)

 

우리는 스스로를 하나님의 재산 맡은 청지기로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최고의 지배자로 여겨야 합니다. 그분이 자신의 것을 요구하시면 그것을 그분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에게는 매일 작성해야 할 유서가 있습니다. 그 유서는 곧 선행이며 하나님께 드리는 후한 헌물입니다.

죽으면서 남기는 유산은 살아생전의 자선을 대신하기에 턱없이 빈약합니다(4증언, 481).

재산을 모아 놓기만 하는 것은 쓸데없을 뿐 아니라 저주거리입니다. 그 재산이 현세에서 올무가 되어 사람들로 하여금 하늘 보물에 무관심해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큰 날이 이르면 그것이 달란트를 활용하지 않고 기회를 소홀히 했다는 증거가 되어 그 소유자를 정죄할 것입니다. 자신의 돈을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여기는 사람은 그것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이며 베풀기 위해 절약을 의무로 삼을 것입니다(실물, 351~352).

인생이 거의 끝날 때까지 미래의 삶에 대한 준비를 늦추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하나님의 사업에 넉넉히 헌신하라는 그분의 요구에 응하기를 주저하다가 청지기 직분이 남에게 넘어가 버리는 것 역시 커다란 실수입니다. 여러분의 재물을 위탁받는 사람은 여러분만큼 잘해 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부자라면 감히 그런 도박을 걸겠습니까? 죽을 때까지 자기 재산의 처분을 미루는 사람은 그 재산을 하나님께 드리는 게 아니라 죽음에 바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님 말씀에 분명히 기록된 그분의 계획과 정반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선을 행하고 싶다면 최상의 기회를 잃지나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금쪽같은 현재의 순간을 놓치지 말고 온 힘을 쏟아 일해야 합니다.

미래 즉 영생을 확보하려면 현세에서 선을 행하는 데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심판이 베풀어지고 책들이 펼쳐질 때, 각 사람은 행한 대로 보상받을 것입니다(4증언, 480~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