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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일요일 - 하나님께 매일 헌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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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1)

 

성소 봉사는 두 부분, 즉 매일의 봉사와 연례적인 봉사로 이루어졌습니다. 매일의 봉사는 성막의 뜰에 있는 번제단과 성소에서, 연례적인 봉사는 지성소에서 거행됐습니다.

매일의 봉사는 조석으로 드리는 번제, 금향단에 분향하는 일, 개인의 죄를 위한 특별한 제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또 안식일과 월삭과 특별한 절기를 위하여 드리는 제사가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1년생 어린양을 합당한 소제와 함께 제단 위에서 불살랐습니다. 이것은 그 민족이 매일 여호와께 헌신하고 그리스도의 속죄하는 보혈에 끊임없이 의지한다는 상징이었습니다. 성소 봉사에 드려지는 제물은 모두흠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지시하셨습니다( 12:5, 쉬운성경). 흠이 없는는 제물이어야 자신을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으로 바치게 될 그분의 완전한 순결을 상징할 수 있는 것입니다(벧전 1:19). 사도 바울은 이 희생을 실례로 삼아 그리스도의 추종자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1)라고 말했습니다.

아침저녁 제사를 위해 지정된 시간은 신성하게 간주되었고 유대 전역에서는 그것을 예배 시간으로 정하여 지켰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여기서 아침저녁 예배의 모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정신이 깃들지 않은 형식의 되풀이를 책망하시지만 그분을 사랑하여 아침저녁으로 고개를 숙이며 죄 용서를 구하고 필요한 복을 요청하는 사람을 볼 때는 기뻐하십니다(부조, 35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