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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일요일 -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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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57:7)

 

어떤 장애물은 너무 커서 극복하기 어렵고 어떤 역경은 너무나도 길어서 견디기 어려워 보인다. 큰 시험을 마주할 때면 이렇게 자문해 보자. ‘장애물이 나를 넘어서게 내버려 둘 것인가? 아니면 내가 장애물을 뛰어넘을 것인가?’

패니 크로스비로 알려진 프란세스 제인 크로스비는 1820 3 24, 뉴욕주 퍼트넘에서 태어났다. 생후 6주 만에 의료 사고로 시력을 잃었음에도 크로스비는 크나큰 장애물을 극복한 모본으로 사람들에게 용기를 선사했다. 겨우 8살의 나이에 크로스비는 이미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 나는 볼 수 없으나 / 세상을 향해 굳게 다짐했네. / 나는 만족하겠노라고.” 평생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오히려 놀라운 특권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천국에 가서 제 눈으로 가장 먼저 기쁘게 바라볼 얼굴은 주님의 얼굴이 될 테니까요.” 패니 크로스비는 9,000편에 가까운 시와 찬미를 남기고 1915 2 12에 잠들었다.

그가 가장 좋아하던 찬양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1절 가사는 다음과 같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뜬세상 사는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그침 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찬송을 통해 크로스비는 자신과 수많은 사람의 영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엘렌 화잇도 다음과 같이 권면했다. “교육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노래의 가치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가정에서 감미롭고 순결한 노래를 부르라. 그러면 비난의 말이 줄어들고 격려와 희망과 기쁨을 북돋는 말이 늘어날 것이다. 학교에서도 노래를 부르라. 그러면 학생들은 하나님과 교사와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것이다”(교육, 168). 가정과 학교에서 이 조언을 따를 뿐 아니라 하루 종일 마음으로 멋진 찬양을 부르며 영적 기운을 북돋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