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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금요일 - 진리의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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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고전 3:19, 20).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이 말씀이 포함된 진리에는 억측이 포함될 수 없다. 우리는 어떤 새롭고도 특이한 무언가를 찾기 위하여 오류가 없는 이 안내자를 떠나지 말자. 세상에는 “기록하였으되”라는 기초가 없는 많은 교리가 있다. 그것들은 다만 인간의 상상에 불과하다. “기록하였으되”라는 말씀으로 그리스도께서는 광야에서 사탄의 모든 시험을 대적하셨으며 이 무기로 무장함으로써 그는 원수에게 너는 여기까지 오고 그 이상은 오지 말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다.
아무리 배웠다 하는 사람일지라도 그들이 위대하신 교사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한, 어떤 사람의 의견도 안전하게 받아들일 수는 없다. 오류가 있는 사람의 의견이 우리에게 받아들이도록 제시될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권위자이시므로 인간의 교훈이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과 일치되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인간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영원한 진리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기반(基盤) 위에 서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진리, 곧 귀한 진리는 대중 앞에서와 가정 안에서 제시되어야 한다. 우리는 마지막 날의 위기 가운데 백성들을 준비시켜야 할 한 기별을 가지고 있다. …진리는 그것에 가해지는 온갖 시험을 이겨 낼 것이다. 그것은 사탄의 궤변에 전복될 수 없다. 그것은 공격받으면 받을수록 더욱더 밝고 분명하게 빛날 것이다. 원수가 적극적이고 열렬한 노력을 기울이는 징후를 보게 될 때, 우리는 분명하고 확실한 말로 기별을 전하기 위하여 단호한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인가?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 안에 굳게 서서 위대한 교사로부터 교훈을 받아서 나눠 주지 않겠는가?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사 25:1).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 말씀 위에 우리의 닻을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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