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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 대총회의 권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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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5:23


때로는 해답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토론을 통해 주어진다. 대총회의 권위에 대한 문제로 교회가 씨름했을 때가 바로 그랬다.


이 주제에 대한 제임스 화잇의 글에서 어떤 힌트를 얻었는지 모르지만, 1871년 대총회 회장으로 선출된 조지 버틀러는 대총회장의 권한에 대해 한 마디 하기로 결심하였다.


세상의 어떤 위대한 운동이든 지도자가 없는 것은 결코 없었고, 사물의 본질상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라고 버틀러는 1873 11월에 열린 대총회 때 지도자 문제에 대한 연설에서 주장하였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업에 지도자로 부르신 사람을 훼방하는 것은사소한 일이 아니라고 그는 역설하였다. 물론, 버틀러는 제임스 화잇이 모세의 역할에 견줄 만한 중대한 역할을 한 사실을 의심치 않았고, 아무쪼록 재림교회는 “[화잇 부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믿었다.


버틀러 목사는 제임스 화잇을 재림교회의 참된 지도자로 받드는 의미에서 그런 말을 했겠지만 그와 동시에 그는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거기에 대한 반응으로 대총회 대표들은 이런 결의를 채택하였다. “우리는 버틀러 목사가 낭독한 지도자에 관한 문서에서 밝힌 입장을 전적으로 받들기로 결의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사업을 지도해나갈 일꾼의 선택에 관여하신 역사를 고마워하지 않음으로 사업 발전에 심각한 손실을 입었고, 우리 자신에게 영적 손실을 자초했음을 확신하는 바이다.” 총회 대표들은 버틀러가 제시한 원칙들을충실히 준수할 것을서약함으로 이 결의를 마감하였다.


개인적인 지도력에 대한 버틀러의 이런 엄청난 주장은 화잇 내외를 매우 거북하게 만들었다. 버틀러가 그들을 모세의 역할에 견주어 말한 것 때문이기도 했지만, 인간 지도자에게 영광을 돌릴 때의 위험을 잘 알기 때문이었다.


제임스는 버틀러의 주장에 대해 <사인즈 오브 더 타임즈> 지면을 통해 공적으로 맞서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우선 제임스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을 분명히 밝힌 후, 주님은 어떤 특정 제자에게 교회를 다스릴 책임을 맡기신 일이 없음을 아무도 의심할 수 없도록 확실히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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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주님의 교회의 평신도들과 지도자들을 도우사 교회의 최고 지도자는 주님이심을 결코 망각하지 않도록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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