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을 사랑하는 늑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겠습니다.

늑대는 개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개와의 차이점은 항상 꼬리를 내린다는 것입니다.

늑대는 약 10년 정도 살 수 있습니다.

늑대는 평생동안 한 마리의 암컷만 사랑합니다.

암컷과 새끼들을 위해 먹이를 잡아와도 일단 암컷과 새끼들이 다 먹을 동안

망을 보며 기다렸다가 그 후에 자신도 먹이를 먹습니다.

늑대는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가 안부를 전합니다.

혹시 암컷 늑대가 새끼를 낳다가 죽으면 수컷은 

근처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슬프게 웁니다.

암컷을 잃은 늑대는 혼자서 새끼들을 키우고 새끼들이 크고 나면 

암컷이 죽은 장소에 가서 암컷을 그리워하다가 그대로 굶어 죽습니다.

늑대는 사람이 먼저 공격을 해오지 않는 한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나쁘게 말할 때 "늑대같은 놈"이라고 하지만

사실 늑대는 매우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동물입니다. 

(김주필, 알면 유익한 자연의 세계)


어떤 친구들은 형제끼리 서로 보살피지 않고 

맛있는 음식도 자신만 많이 먹으려 합니다. 

또 부모님 말씀에 반대로 행동하면서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되겠죠?

늑대처럼 가족을 사랑하고 잘 보살피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다 같이 성경말씀 에베소서 6장 1절을 읽겠습니다. 시작!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요한일서 4장 20절도 함께 읽겠습니다. 시작!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이제 엄마, 아빠 옆에 가서 설교말씀 잘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