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설교를 올리기 시작하고 한동안은 꾸준히 한 주에 두 편씩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어린이부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너무나 바빠졌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설교를 올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어린이 교과를 만들고, 성경학교 교과를 만들고, 각종 행사를 치르고 여성전도부와 가정봉사부 일을 하다가

안식일학교순서집도 만드느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점심 시간에 가까이에서 밥을 함께 먹던 봉두리교회 어린이부 선생님의 남편이

어린이 설교자료가 매우 절실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부끄럽고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열심을 내서 자료를 착실하게 올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