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엄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곧 이어 목사님의 설교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습관적으로 시간을 초과하면 어린이 설교 운영 자체가 위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담당자가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매주 강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서 한 번은 남집사님이 어린이 설교로 과학 실험을 준비했는데
생각만큼 실험이 잘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집사님 왈, "아이구 이러다 5분이 다 가겠네, 아이참." 이라고 했답니다.
정말 웃음이 나는 것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얼마나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는 관념이 잘 잡혀 있는지 아시겠지요?

저도 가끔 어린이 설교를 하는 중에 제가 시간을 초과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면
말이 빨라지고 급하게 마무리를 할 만큼 시간엄수를 위해 노력하고 매우 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