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광주 식품전에서

우리부스를 말없이 지켜보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봉사하며,

매년  업그레이드 된 특색있는 부스에 흥미를 가지고 

 우리를 찾아 왔던   영혼 김경안씨.


2014광주식품전에서 드디어 만날 수 있었다.지윤이001-김경안.jpg


나주교회 사모님이 4번이나 교회에 온 분이 김경안씨라 알려 주어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박람회 마지막 날 지나쳐 갈려는 것을 알아채고 부스안으로 모셨다.


"당신 들이 다니는 교회라면 진실할 것 같아 나주 교회에 찾아가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다시 만난 그분은 남편과 동갑이고 그래서 대화가 통한다고 했다.

식사도 제공하며 속깊은 얘기가 길어졌다 .


이젠 메일도 주고 받게 되었다.

그는 말했다.

"나주교회 말고 가까운 좋은 교회를 소개해 달라" 고 요청했다.


서중앙교회에 다니고 박람회선교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어려운 부분만 잘 도와 준

박규명 집사님께 연결했다.

박집사님은 반가운 소식이며 그 영혼을 잘 관리해 보겠다고 했다. DSC_3965.JPG DSC_3968.JPG


그 발걸음은 인도하신  

주님께서 성령의 힘으로  열매 맺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