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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궁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로마서 12장6-9절말씀

행복한 안식일이옵니다
지난해 몽골에서 온 바트자르칼아기는  고양시에 위치한 힐링스병원에서
재활훈련을 받으면서  손가락으로 아버지의 손을 잡아서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웃었습니다
어머니가 일을 하느라 아버지가 간병을 하는데   아버지는 한국의 의료환경에
매우 놀라워합니다
몽골에서는  전국에서 인큐베이터가 2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치료시설이 없어서 많은 아이들이 장애가 굳어져서
방치되거나 아니면 사망에 이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몽골에서 온 바트자르칼의 병명은 경직성 뇌성마비  ...
인큐베이터에 못들어간 뇌에 더 치명적인상처를 주었다고 합니다
뇌손상70%....
바트자르칼에게 한국의 의료시설과 의료진들이 희망을 안겨줍니다
느리지만 걸을 수 있다는 희망 말입니다...
치료사선생님들이 이야기를 하여서 다시한번 이비인후과병원에 가서 청력검사를
받아서 검사지를 병원에 두었습니다
들을수는 있지만 뇌손상으로 머리에 전달이 안된다는 것같까지 설명하면서..
이제 한가지 검사만 받으면 모든검사는 끝납니다  안과검사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와 그리고 한국의 첨단의료시설과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아이에게 희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난해 캄보디아에 갔을때 가장많이 놀라웠던 것이
낙후된 의료시설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60-70년대를 연상케하는...
그리고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링게르를 들고 집으로 가는모습(병실이 없어서)
가난나라사람들에게 한국에서 의료진들이 온다는것은 희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지난해 몽골에서 한국의 민간단체인 라파엘봉사단의 주선으로  심장병이 아기가
한국에 왔습니다
몽골아기의 엄마는 아기가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설명을 듣고 몽골에서는
수술을 할수가 없어서 가난한 엄마가 할수 있는 일은 한국의 의료진이 올때마다
아기를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라파엘봉사단이 왔을때에도 마찬가지로  아기를 데리고 갔는데
봉사단에서 의논을 하여서 아기를 한국으로 데리고 가자고 의견을 나누고 한국에
온뒤 수속을 밟아서 아기가 한국의 병원에 입원을 하고 정밀검사를 받아서
수술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은 이제 도움을 받는 나라가 아니라가 아니라 도움을 주는 국가로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도 치료사선생님들께  가난한나라에 가서 이런 치료를 가르치거나
아니면 치료시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지금몸이 많이 안좋아서(목이 붙고 고열이 3개월지속)되는
사황이라  봉사활동을 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범사에 감사드립니다...  쉬면서  영어를 본다는것이...
한국에 나와있는 외국인들이나  가난한 나라에서 온 병든 아이들이나
모두가 하나님의 귀한 영혼인것입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내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