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종일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말씀의 열기로 뜨거었습니다.

 

아침 6시, 오전 9시 30분, 오후 3시 하루 3번 하경선 집사님의 말씀 묵상 시간으로 저희 교회 성도님들이

말씀의 깊이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저희 교회 성도님들의 삶이 변화되기를 기도해주세요.

 

오후에는 강사이신 김용군 장로님과 구도자 잡에 방문했습니다.

안동일 씨는 37살로 조선족으로 중국에서 소아과 의사를 하셨습니다. 이분이 8년정도 개신교에 다니시다, 작년 12월 한달동안 미국에서 중국 연길로 선교를 오신 70대 여집사님과 성경공부를 한후  참 진리를 발견하신 후 1월 첫째 안식일에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2월달에 일본에서 일하는 부인의 강청으로 일본에 오셨습니다.

부인은 동경에서 대학을 졸업한 일본회사에 취직한 분으로 신앙은 전혀 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오늘 장로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내일부터 성경공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장숙이 씨는 전도회때 빠지지 않고 참석하신 분이십니다.

오늘 집에 가실 때, 김용군 장로님과 차를 타고 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저희를 집으로 초청하셨습니다.  참된 복음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내일 오전에는 장로교회 권사님 댁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안식일에 가끔 참석하시는 두분의 권사님중 한 분이십니다.

 

작년말에 탁명환씨 아들이 와서 안식일 교회가 왜 이단인지를 권사님교회에서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 후 가끔 오시는 한 집사님은 지금까지 안오시지만 두분은 자주 오셨습니다.

 

그 중에 한권사님은 지금 한국에 계셔서 참석 못하셨지만,

다른 권사, 집사님들이 저희 교회가 이단이니 상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자,

잘 알지도 못하고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안식일에 자주 참석하시곤 하셨습니다.

 

이분들이 참 진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