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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8~9일에 호남합회 남선교회(담임목사 장원관) 전도단이 자원하여 오셔서 주말 전도회 겸 한국요리강습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담임목사인 장원관 목사님을 단장으로 총 12명이 오셔서 봉사해 주셨습니다. 장목사님은 2번의 주말 집회를 통해 사랑 그리고 동행이라는 총주제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 시간에는 이 시대에 사랑이 희망이다는 주제로 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식어지는 이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만이 희망임을 소개하며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므로 하늘의 영생을 소유하자고 하셨습니다. 이어 둘째 시간에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에녹의 삶을 재조명하며 에녹처럼 주님과의 온전한 동행을 위해 주님을 기다리는 삶, 기도하는 삶,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므로 에녹의 믿음이 오늘날 여러분의 믿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안식일 오후에는 요리강습 강사인 박미숙 집사님과 여집사님들이 한국 건강요리 강습(깍두기, 김밥, 야채꼬치, 떡국)을 해주셨는데요. 시간이 꽤 길었는데도(오후 2시부터 5) 참가자들이 호기심과 열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잡채를 손수 해주시고 마무리 시간에는 떡국을 만드셔서 만든 요리들로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함께 웃고 즐기며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희교회에 시급히 필요한 일이 오래된 교회간판을 바꾸는 것이었는데 흔쾌히 간판비용을 후원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남선교회가 건축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순조롭게 건축이 잘 진행되길 교인들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수고하신 장원관 목사님 내외분과 김진기 장로님과 여집사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