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일은 사범대의 2학기 개강일입니다. 개강에 즈음 하여 사범대 한국어 동아리 활동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제3PCM 선교사님의 대만 입국입니다. 새로운 선교사님의 이름은 최은서인데요. 223일에 대만에 입국을 했습니다.

 

223일은 최은서 선교사님이 대만에 입국한 날이기도 하지만 저녁에 사범대 한국어 동아리 첫 활동인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은 신띠엔교회 숙소에 짐도 풀지 못한 채 오리엔테이션에 가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힘이 빠지긴 했지만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어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어제부터 점심식사 기도회 를 시작했습니다. 첫 모임에 10명이나 모여서 순조롭게 시작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12~1)에 진행됩니다.

 

드디어 오늘 저녁부터 한국어 동아리 정식 한국어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 수업에 지난 1월 청년전도회때 참석했던 사범 대생 2명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식 수업 외에 초급반 수업과 토픽 수업을 다음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교회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또한 이번 학기에도 사범대 한국 어 동아리 학생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한국어 요리수업을 3차례 진행합니다.

 

최은서 선교사님과 신띠엔교회 사범대 캠퍼스 사역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새학기 첫 한국어 수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