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는 111년 전 일본고베에서 침례를 받은 손흥조씨가 한국으로 귀국하며 세 천사의 기별을 가지고 첫발을 디딘곳이다. 동래교회(담임 김종화 목사)는 선교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 토요일 저녁에는 뮤지컬 가수인 곽유림 자매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열고, 6월 1일부터 6일까지 110주년 기념 및  대도시전도회를 개최하였다. 특별히 전도회는 양산교회(박광선 전도사)와 금정교회(김성조 목사)가 연합으로 운영하였다.

강사인 권정행 목사는 일주일 동안 다니엘서와 계시록을 중심으로 성경예언연구 세미나를 인도했다. 낮 시간에는 수석장로인 박성욱 장로가 운영하는 사랑요양병원을 방문하며, 79세의 현역 약사인 신옥자 집사가 교정위원회 부회장으로 봉사하는 교도소를 방문하여 집회를 인도했다.


마치는 안식일에는 교도소와 병원에서 얻은 구도자들과 두 명의 신앙고백을 포함하여 모두 25명의 귀한 영혼들이 입교했다. 안식일 오후에는 계획에 없던 특별집회를 열어 대도시에서의 교회성장과 계시록과 다니엘서의 예언을 다시 한 번 더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인 권 목사는 특별 집회로 인해 귀경하는 비행기 시간을 늦춰야 했다.


부산 동래교회는 1905년에 개척되었으며 올해로 11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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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건물은 이병주 목사 재임시 건축되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도 교회 소유로 아래층은 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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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안식일에는 110주년 기념 예배 및 동래개척 110주년 기념비 제막을 하게 되며, 서일본합회장 야마지 목사와 고베교회의 담임 목사와 장로를 교회의 비용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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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인 김종화 목사가 침례후보자들의 시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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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가운데 두 명은 전에 침례를 받았었으나 신앙에서 멀어져 있어, 이날 신앙고백으로 교적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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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회를 마치는 날, 박성욱 장로, 조은희 집사, 강현구 장로가 특창으로 새 예루살렘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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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예배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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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오후의 침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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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요양병원의 환자로 한 주일 동안 전도회에 참석하며 침례를 받은 성도(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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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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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식 후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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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구 장로는 권 목사의 대학 후배이며 그의 부인 조은희 집사는 원동지회-북아태지회 재무실에서 1997년까지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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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교회의 전임 목회자 이병주 목사가 기장유리바다교회(담임 김영운 목사)에서 전도회를 마치고 가는 길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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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의 왼쪽 가슴에는 나비 모양 리본이 오른쪽 가슴 와이셔츠에는 꽃을 수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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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던 안식일 오후 집회가 계획되어 집회를 마친 후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강사를 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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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에서의 마지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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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장로인 박성욱 장로가 운영하는 사랑요양병원, 치료의 장소이며 영혼구원의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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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스트레칭을 지도하는 원장 박성욱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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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장로는 환자들의 예배를 직접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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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을 예배 장소로 안내하는 박성욱 원장의 부인(간호사)과 김종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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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두 번씩 병원을 방문하여 설교하는 김종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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