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150423_231507320.jpg KakaoTalk_20150423_231536778.jpg KakaoTalk_20150423_232807038.jpg KakaoTalk_20150423_232813606.jpg KakaoTalk_20150423_232818418.jpg KakaoTalk_20150423_232819518.jpg KakaoTalk_20150423_232820555.jpg KakaoTalk_20150423_232847405.jpg KakaoTalk_20150423_232854891.jpg KakaoTalk_20150423_235001487.jpg KakaoTalk_20150423_235003179.jpg KakaoTalk_20150423_235030411.jpg 저희 골든엔젤스는 7주 선교여행의 마지막으로 이란 지역의 이란교회에서 전도회를 돕게 되었습니다.

강사로는 최영일 목사님께서, 통역으로는 홍인선 집사님께서 수고해 주시고 계십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낮 시간에는 인근의 이란대학과 부근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 전도회는 7시에 시작하는 말씀집회 이후에 8시부터 한글초급반, 중급반, 한국요리반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 조금은 특별한 점입니다. 구도자 분들은 기호에 따라 한글반과 한국요리반을 선택해서 관심있는 분야를 배우게 되며, 한글반은 수준별로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한글초급반의 경우 인원이 많아 두 반으로 분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인이나 구도자분들의 자녀들은 어린이반에서 매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침례를 고민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들 역시 가족들과의 관계가 흔들릴까봐 걱정합니다. 한 여청년은 '부모님께서 침례를 받더라도 빠이빠이(종이돈을 태우며 죽은 사람을 위로하는 행위)를 계속 하라신다'고 토로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이곳은 한국보다 더욱 영적인 싸움이 치열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이 대만이라는 나라이기 때문인지, 우리가 이곳에 선교사로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한 것은 영혼들도 우리 선교사들도 계속해서 영적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영적으로 무장한 선교사들이 되어 끝까지 충성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도로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골든엔젤스 선교사들과 신현철 목사님 가정, 이란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