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 힘과 영향력이 있어 보이는 사람 앞에 줄을 섭니다. 그러나 별로 이로울 게 없어 보이면 가차 없이 떠납니다. 예수님께서 오천 명의 남자를 먹이셨을 때, 수많은 사람이 따르며 왕으로 옹립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가난에서 벗어나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주시거나 정치적인 속박에서 인류를 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죄로 죽은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마침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고 제자들만 남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도 가려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68절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다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은 물질적인 축복이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 때문에 가난하게 되어도 승진을 못해도 그분을 믿는 것은 영생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