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경기에서 결승선을 앞에 둔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확신하고 양팔을 올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을 때 대만의 후앙유린 선수가 왼발을 내밀어 한국 선수의 몸통보다 그의 왼발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열하루가 지난 2023년 10월 13일, 대만 전국체전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을 때 나는 계속 싸우고 있었다”고 말한 그가 대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확신하고 세리머니를 하는 순간 바로 뒤따르던 오쯔정 선수가 왼발을 내밀며 메달 색깔이 바뀌고 말았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2절입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자만심이나 방심은 금물입니다. 뛰는 자 위에 나는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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