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부활하시기 전과 부활하신 후에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가 달라졌습니다. 부활하시기 이전에는 선생과 제자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후, 예수께서는 놀랍게도 제자들을 제자로 대하시지 않고 형제로 부르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반가워 어쩔 줄 모르는 마리아에게,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고 요한복음 20장 17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부활은 성육신을 온전히 이루셔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고 인간의 형제가 되셨습니다. 이 세상에 인간으로 오신 예수께서 아담이 실패한 곳에서 인간으로서 승리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종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형제로 받아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크고도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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