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내무반장이었습니다. 그의 눈빛 하나 훈련병들이 숨을 죽입니다. 훈련을 마치고 목욕을 하는데 3분 안에 마쳐야 합니다. 물 한 번 뿌리고 비누칠하고 물 한 번 뿌릴 시간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샤워 꼭지를 선점하는 것입니다. 체격 좋은 훈련병이 체격이 작은 병사를 밀치고 샤워 꼭지를 차지하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완력으로 밀쳐낸 병사가 바로 내무반장이었습니다. 떨고 있는 훈련병에게 내무반장이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괜찮아, 벗으면 다 똑같은 거야.” 로마서 3장 9절입니다.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나 다 구세주가 필요한 죄인들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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