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었던 디오게네스는 대낮에 등불을 켜 들고 거리를 다니며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찾느냐는 질문에, “정직한 사람을 찾고 있소. 밝은 대낮에도 정직한 사람을 찾을 수 없어 등불을 켜 들고 찾고 있는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욥기 1장 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욥의 정직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정직이었습니다.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칭찬 가운데 가장 훌륭한 칭찬은 정직한 사람이라는 칭찬입니다. 서로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정직한 사람을 찾는다면 등불을 켜 들 것도 없이 그리스도인들을 찾으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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