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제일 높은 어른은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가장 나이 어린 손자라는 사실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작은 아들의 네 살짜리 손녀와 두 살짜리 손자가 온다는 소식에 며칠 전부터 집을 치우고, 공기정화기를 사고,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도착하자 아이들을 데리고 장난감 가게로 달려가고, 시간이 없다고 운동할 시간도 제대로 못 내면서 손자손녀를 데리고 놀이터로 부지런히 달려갑니다. 로마서 8장 32절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아들의 생명을 주고 산 우리들을 맞이하기 위해 하나님은 더 분주하시고 가슴은 기쁨으로 더 설레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90308.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09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