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짐을 하역하는 나이 많은 노동자가 있었습니다. 늙은 나이에도 일을 하지 않으면 가족을 부양할 수 없어 힘들어 하는 눈치를 보이지 않기 위해 애를 쓰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떨리는 다리로 겨우 배에서 내려와 짐을 내려 놓았습니다. 이때 부두 끝에 누군가 써놓은 팻말 하나가 보였습니다. 거기에는 “다리가 떨리면 무릎을 꿇으라”고 써있었습니다. 사는 게 쉽지 않아 매일 다리가 떨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커다란 위로의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 68편 19절입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무거운 짐을 홀로 지려고 하지 말고, 다리가 떨리면 무릎을 꿇고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주시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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