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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 [1분 말씀] 고양이를 찾습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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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2021-04-01 2021-04-01 23:26
아파트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광고지가 붙어 있습니다. “가족 같은 우리 고양이를 찾아주세요. 샴고양이, 사례금 50만 원.”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발견하시면 잡으려 하지 마시고, 연락처로 꼭 연락 주세요. 바로 달려갈게...  
1822 [1분 설교] 부작용이 없는 약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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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2020-05-29 2020-05-29 00:43
저의 장인은 한의사이셨습니다. 동네에서 소문만 명의이셨지만 일곱 명의 자녀들 가운데 아버지에게 보약을 얻어먹은 자녀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중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부작용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약...  
1821 [1분 설교]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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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2020-04-13 2020-04-13 19:52
실향민이신 아버지의 소원은 정말 통일이었습니다. 다니엘의 소원은 예루살렘 회복이었습니다. 다니엘의 나이 80이 넘어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글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니엘 9장 2절입니다.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  
1820 [1분 설교] 짐승에서 내린 사마리아인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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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2019-11-28 2019-11-28 02:19
누가복음 10장 3절입니다.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갔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제일 먼저 했던 행동은 짐승에서 내리는 일이었습니다...  
1819 [1분 설교] 찬미의 힘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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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2019-05-24 2019-05-24 23:53
1945년 미군이 오키나와의 바닷가를 습격하던 중 다섯 명이 포로가 됐습니다. 모기를 쫓는 미군 네 명을 규칙을 어겼다며 사살했습니다. 남은 한명이 자기도 모르게 찬미를 부르자 일본군이 일어로 따라 불렀습니다. 일본군은 ...  
1818 [1분 설교] 소망이 있는 삶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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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2019-04-29 2019-04-29 20:47
제 어머니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당시의 다른 소녀들처럼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셔야 했습니다. 해방과 전쟁을 경험하시고, 일곱 명의 자녀을 낳아 딸 셋을 먼저 잃고, 네 남매를 잘 기르시고, 좋은 아내로 사시며, 하늘에...  
1817 물동이를 버려두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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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2017-10-09 2017-10-09 21:27
어렸을 때 집에 우물이 없어 물지게를 지고 언덕 너머에 있는 공동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 사용했습니다. 어느날 물을 길러가면서 무슨 생각에 골몰했습니다. 집에 돌아왔는데 빈지게를 지고 돌아온 자신을 보며 웃었습니다. 성...  
1816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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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2017-08-26 2017-08-26 04:24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골문을 담당했던 카를로스 로아 선수는 본선에 참가한 32개국 주전 골키퍼 가운데 유일하게 실점 없이 본선에 참가한 골키퍼였습니다. 축구의 종가로 알려진 잉글랜드 전에서는 ...  
1815 [1분 설교]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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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020-07-20 2020-07-20 20:56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함부로 대해도 미소를 잃지 않고, 가난한 사람에게 베풀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하고 약한 사람들을 보면 먼저 달려가 돕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사람들은 ...  
1814 [1분 설교] 환난의 순기능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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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019-10-21 2019-10-21 01:04
매일의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흐린 날도 있고 개인 날도 있듯이 때로는 찬양할 일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탄의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고 사는 것처럼 힘든 날들도 있습니다. 재난과 질병과 사고등의 비극적인 ...  
1813 [대쟁투] 나사렛, 수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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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2018-08-29 2018-08-29 21:55
저는 지금 나사렛의 수태고지 기념 교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저 건물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수태고지를 받았다고 하는 곳이며 바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신 장소가 ...  
1812 [1분 설교] 진정한 믿음의 사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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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2020-07-15 2020-07-15 20:39
히브리서 11장에는,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 사무엘, 다니엘 등 믿음의 용사들이 줄지어 등장합니다. 그 가운데 유난히 저의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습니다. 삼손에 관한 기록을 보면 한 번도 제대로 잘한 일이 없...  
1811 [1분 설교] 불에 타지 않는 날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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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2020-04-20 2020-04-20 18:08
어느 시골에 있는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가 진압되었을 때 농장을 둘러보던 농부는 불에 타죽은 암탉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다음 순간 믿기 어려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불에 타죽은 암탉의 날개 아래서 병아리들이...  
1810 [1분 설교] 대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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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2019-12-03 2019-12-03 22:50
느부갓네살이 만든 신상에 모두 무릎을 꿇을 때 무릎을 꿇지 않은 세 청년은 쉽게 눈에 띄었습니다. 가장 아끼는 신하들인 히브리 청년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왕의 진노는 불같이 뜨거웠습니다. 다시 기회를 줄테니 무릎을 꿇으...  
1809 사탄이나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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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2018-03-26 2018-03-26 20:22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사탄이라고 부르신 적이 있는 데 왜 그러셨을까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체포되어 돌아가실 것을 말하자 베드로가 나서서 말렸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돌아가심이 자신의 구원과 연결...  
1808 시련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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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2017-12-31 2017-12-31 19:55
옛날에 어머니들이 하시는 말씀 가운데, 애들이 앓고 나면 영악해진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잔병을 치르고 나면 성숙해진다는 뜻입니다. 때때로 신자들에게 시련이 다가오면 왜 이런 시련을 허락하실까 궁금해 합니다. 하나님께서...  
1807 1분말씀: 죽은 자는 죽은 자에게 맡기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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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2023-02-05 2023-02-05 21:53
어떤 사람이 와서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했지만, 예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집이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 가운데 예수님을 전적으로 따르기보다 다른 욕심이 있었음을 간파하셨기...  
1806 [1분 설교] 더 큰 봉사를 위해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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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2019-04-11 2019-04-13 22:58
대만에서 전도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에바 항공 기내에서 기장의 방송이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승객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대한민국 인천공항까지 안전하게 모시고 갈 기장 크리스탈 린입니다.” 커다란 비행기를 운항할 ...  
1805 [1분 설교] 친절에 대한 보상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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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2019-04-03 2019-04-03 20:44
소낙비가 쏟아지는 날 조그만 가구점 앞에서 허름한 차림의 다리를 절룩거리는 할머니가 비를 피해 추녀 밑에 서서 가구점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페리라는 직원이 뛰어나가 할머니를 모시고 들어와 의자를 권하며 따뜻한 물을 드...  
1804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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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2017-10-10 2017-10-10 23:17
대학에 다닐 때 학생 전도사로 강원도 철원에 가까운 운천이란 곳에 있는 작은 교회를 섬겼습니다. 첫 번째 침례자가 나온 날,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는 새로 얻은 영혼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습니다. 갑자기 저녁을 먹었느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