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일, 중국의 항저우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의 롤러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남자 3000m 계주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한국 대표 선수 세 명은 경주 내내 1위를 내주지 않고 막판까지 선전하여 금메달이 눈 앞에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주자는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금메달을 확신하며 허리를 펴고 양 팔을 높이 쳐들며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바짝 뒤를 따르던 대만의 후앙유린 선수가 왼발을 내밀어 한국 선수의 몸통보다 대만 선수의 왼발이 먼저 결승선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0.01초 차이로 메달의 색깔이 금에서 은으로 바뀌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13절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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