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에 기록된 하늘나라의 문은 진주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양의 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의 문이 진주로 되어 있는 것은 문과 진주가 예수님을 표상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보석이 광물성임에 비해 진주는 동물성입니다. 조개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조개는 이물질을 토해내는 대신에 고통스럽게 몸에서 진액을 뿜어내 이물질을 감추고 내놓는 결과물이 진주입니다. 인류에게 죄가 들어왔을 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와 땀과 눈물로 우리의 죄를 감싸고 하나의 거대한 진주가 되셨습니다. 하늘 진주문을 통과하기 위해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요? 그 값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13장 45, 46절입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모든 것을 희생하고서라도 통과해야 할 문, 그것이 바로 하늘의 진주 대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