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사는 두 형제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다른 도시에 일이 생겨 아이들만 남겨두고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나자 작은아들이 너무나 아버지를 보고 싶어 해서 두 어린아이가 길을 떠났습니다. 얼마 안 가서 다리가 아프다고 투정을 부리는 동생에게 형은 다음 전신주 아래에서 쉬었다 가자고 했습니다. 길은 생각보다 멀었지만 다음 전신주에서 누리는 쉼은 꿀맛 같았습니다. 마침내 마지막 전신주에서 쉬고는 아버지의 품에 안겼습니다. 하늘까지 가야 하는 구원받은 백성에게, 하늘까지는 너무 멀어 일주일에 하루씩 하늘의 시간을 경험하며 하늘 아버지를 찾아가다 길에 쉬는 날이 안식일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애굽기 20장 8절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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