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삼월이라 하더라도 혹한의 날씨에 700km가 넘는 지역을 이동한다는 것은 대장정 미션트립입니다. 몽골 서쪽 흡수굴 호수(몽골 최대 담수호)가 있는 도시로 전도회를 떠났습니다. 러시안 미니 버스를 타고 20여시간이 지난 후에 도착하여 흡수굴 전도회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첫 날은 한명의 새로운 구도자가 없었습니다. 디센던츠는 여장을 푼 다음 학교와 기관과 집집방문 그리고 노방전도를 통하여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젊은이들을 보내 주시어 매일 저녁 100명이 넘는 젊은 청년들을 보내 주었습니다.
청년들과 체육활동을 가진 후
우리는 전도회를 할 때마다 어린이 전도회도 함께 합니다. 이 일이 가능한 것은 멤버 중, 보노(앨토)는 어린이 사역에 대한 소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그룹 활동을 통한 아이스 브레이크와 성경연구 시간
전도회를 찾은 사람들
모든 디센던츠 멤버들은 소그룹 세미나의 리더들입니다. 친궁과 간조는 기타반을 지도합니다.
그 지역에 있는 학교 방문을 통해 교장과 사회 담당, 보건 담당 선생님을 만나서 우리를 소개하고 1시간에 혹 2시간 씩 시간을 받아 음악회와 건강 세미나를 한 다음에 지역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그러면 많은 청년들이 감동을 받고 교회에 오고 있습니다.
학교 방문 후 체육관에서 찬양을 하는 디센던츠 입니다.
디센던츠는 그 교회 청년들을 따로 불러 세우고 찬양 사역을 지도 합니다. 디센던츠 리더인 간투모르가 흡수굴 청년들의 찬양을 지도하는 모습입니다.
약 10일간의 훈련 후에 이제는 또 다른 디센던츠가 탄생되고 이들이 교회 찬양을 리더하게 됩니다.
오후에는 교회 책임자들고 함께 집집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몽골에는 집집마다 개들이 많아 이렇게 집 안 동정을 잘 살펴야 합니다.
전도회를 마치고 약 3시간 길을 더 달려서 흡수굴 호수에 갔습니다. 여전히 꽝꽝 얼어 붙은 호수 위를 차량으로 한 시간을 달렸습니다. 호수 안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이렇게 열흘간의 전도회를 마치고 다시 유비로 돌아ㅗ옵니다. 우리의 전도 찬양 사역은 끝이 없습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이 일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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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동적인 현장에 한 번 가보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과 소원
디센던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