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의식 속에 이름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이름을 통해 정체성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을 낳으면 자식에게 바라는 기대와 소원을 이름에 실어줍니다. 다니엘 1장 7절입니다.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사탄의 공격은 정체성에 대한 공격입니다. 다니엘이란 이름은 “하나님은 나의 재판장”이란 뜻입니다. 벨드사살은 “벨 신이 생명을 지켜준다”는 뜻입니다. 부모님이 내게 주신 이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회의 이름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 이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 이름을 잃어버리면 이미 나는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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