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합회 류재성 목사님은 자동차 트렁크 안에 커다란 페트병에 물을 1/3정도 담아서 빨래줄에 묶어가지고 다녔습니다. 어느 여름 폭우가 쏟아지던 날, 냇가를 지나고 있을 때 어린 소년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수영을 잘 해도 쉽게 뛰어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물살은 빨랐고, 부모들은 울부짖으며 발만 동동구르고 있었습니다. 류 목사님은 급히 차에서 페트병을 꺼내 아이에게 던졌습니다. 정확하게 페트병은 아이 앞에 떨어졌고, 페트병을 붙들고 나온 아이는 구출되었습니다. 빈병을 던지면 멀리 가지 못하고 물이 가득하면 물에 뜨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9장 10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생명을 구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91018.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egwIMG_1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