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메시아로서 열국을 점령하고 유대인의 왕이 되리라는 확신을 가졌던 제자들의 관심은 제자들 가운데 “누가 크냐”는 것이었습니다. 최후의 만찬자리에서도 그들의 대화는 “누가 크냐”였습니다. 젓가락은 일하러 나가기 전에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기 위해 내려가고 또 내려갑니다. 가장 키가 큰 중국 젓가락과 가장 강한 한국 젓가락이 서로 높아지려 하면 아무것도 집을 수 없습니다. 서로 더 이상 내려갈 수 없을만큼 철저하게 내려가야만 음식을 집을 수 있습니다. 젓가락을 사용할 때마다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빌립보 2장 3절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겸손은 예수님의 정신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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